[뉴스라이브] '박주선 비대위' 유력설...'尹心' 작용했을까? / YTN

2022-09-07 1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김병민 / 경희대 객원교수,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국민의힘에서는 오늘 오후에 한 가지 중요한 발표가 있다고 합니다. 다음 키워드 보시죠.

박주선 전 부의장이 급부상하고 있다. 저희가 두 번째 키워드로 정해 봤는데 비대위원장 과연 누가 할 것인가 하는데 박주선 전 부의장이 가능성이 높은 게 맞아요?

[김병민]
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요. 또 현실 가능한 얘기라고 생각을 합니다. 윤석열 정부 출범하는 당시 취임식 준비위원장을 맡기도 했었고요. 국민의힘이 현재 오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이준석 대표처럼 젊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정당. 두 번째는 최근 오세훈 시장이 강조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으로 서민과 함께하는 정당. 그리고 지금 박주선 전 의원처럼 호남을 대표하는 인사들과 함께 서진정책이라고 불릴 정도의 과거에 국민의힘이 적극 나아가지 못했던 전국정당을 지향하게 되는 과정들이 모여서 현재 국민의힘이 만들어지게 된 거죠. 그래서 박주선 전 부의장 같은 인사가 만약 지금 어려운 시기에 짧은 기간일 겁니다.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차기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내 리더십을 안정화시키는 역할들을 맡아주게 된다면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가장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꽤 적합한 인사가 아닐까 생각하고요.


가능성은 몇 퍼센트 정도 되는 거예요?

[김병민]
꽤 높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드리고 싶은 건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선 시절에도 경선을 거의 목전에 두고 있었던 때 가장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는데요. 그때도 호남에 있는 박주선 부의장, 김동철 의원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같은 분이 돼야 된다고 적극 지지했던 게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거든요. 위기의 순간에 나서서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했던 인사들 때문에 당내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검토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.


대선과정 때 옆에서 지켜보셨으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굉장히 박주선 전 부의장을 신임한다는 게 맞습니까?

[김병민]
여러 사람들에 대한 호감도를 갖고 있는데요.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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